
■ 계산여고, 광복 80주년 기념 프로젝트 ‘인천 – 빛으로 잇다’ 진행
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수정)는 지난해 광복 79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대한독립만세’ 플래시몹에 이어, 광복 80주년을 맞아 ‘인천 – 빛으로 잇다’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계산여고 외에 부평 인천진산과학고, 영종도 인천국제고, 강화도 강남영상미디어고, 백령도 백령중·고등학교 등 인천지역 5개 학교 교사와 학생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독립 만세’의 정신을 담은 영상을 공동 제작, 이를 하나의 완성된 작품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유튜브(https://youtu.be/PpAf3kfVbsE)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계산여고 관계자는 “이번 ‘인천 – 빛으로 잇다’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민족의 뿌리를 돌아보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며 통일의 미래를 함께 그려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광복의 빛이 평화와 통일의 미래를 밝히는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계산여고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8월 14일 별관 다온강당에서 전교생이 함께하는 8.15 기념 행사를 연다. 5개 학교가 공동 제작한 기념 영상 상영, 독립선언서 낭독, ‘영웅 속 단지동맹’ 중창 공연, 전교생이 함께하는 만세 삼창 퍼포먼스로 구성됐으며, 이를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통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 서울생활사박물관,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 행사 개최
서울역사박물관(관장 최병구)은 오는 15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분관인 서울생활사박물관에서 광복80주년 기념 문화행사 ‘문화가 흐르는 박물관’을 개최한다. 노원구립 청소년 교향악단의 기념 공연을 비롯해, 태극기 비즈 키링 만들기, 태극기 바람개비 만들기, 컬러링 버튼 뱃지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태극기 퍼즐 맞추기, 독립운동가 역사 퀴즈 등 시민 참여형 활동도 진행될 예정이다.
당일 현장 접수를 통해 선착순 500명까지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생활사박물관(02-3399-2964)으로 문의하면 된다.

■ ㈜미래엔, 초등 고학년 대상 ‘하루 한장 쏙셈 시리즈’ 개정판 출간
㈜미래엔이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한 초등 고학년용(5~6학년 1학기) 연산 교재 하루 한장 ‘쏙셈’과 ‘쏙셈 플러스+’ 1학기 개정판을 출간했다. 초등 수학의 약 80%가 연산으로 구성되는 만큼, 학교 수업과 연산 연습을 효과적으로 병행할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학생들은 한 학기 분량의 연산을 체계적으로 익히며 기초 실력을 탄탄히 다지는 동시에, 변화된 교육과정에도 자연스럽게 적응할 수 있다. 특히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은 학년이 올라가며 교육과정이 변화하는 과도기에 놓여 있어, 교과 과정의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학습 결손을 최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미래엔은 이번 개정판 출간을 기념해 예스24, 알라딘, 교보문고 등 주요 온라인 서점에서 '하루 한장' 시리즈 구매 시 ‘공부 공책’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