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황사특보가 내려진 1일 오전 부산 수영구 황령산 정상 봉수대에서 등산객들이 누런 흙먼지로 뒤덮인 부산 도심을 내려다보고 있다. 이날 서울·경기·강원 등 전국에 황사주의보가 발령됐으며, 올해 들어 황사 최고농도를 기록했다. 이날 밤 10시 기준 전국 황사 농도는 △속초 498㎍/㎥ △진주 319㎍/㎥ △서울 318㎍/㎥ △백령도 316㎍/㎥ 등을 기록했다. 기상청은 “고농도의 황사가 2일 새벽까지 이어지다 오후부터 약화될 것”이라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바깥출입을 삼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부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