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사전투표소인 주성초등학교 주성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둘째 날인 30일 오전 충북 청주시 상당구 중앙동 사전투표소인 주성초등학교 주성관에서 유권자들이 투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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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사전투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30일 오전 9시 투표율이 13.35%를 기록했다. 사전투표 첫날인 전날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최고치를 기록한 데 이어, 이틀 차 오전에도 유권자들의 발길이 몰리는 모습이다.

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집계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율을 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투표율은 13.35%다. 사전투표 둘째 날 현재까지 전국 유권자 4464만 9908명 가운데 595만9952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는 지난 2022년 제8회 지방선거에서 같은 시간대 투표율(11.81%)과 비교하면 1.54%포인트 더 높은 수치다. 오전 7시 기준 격차는 1.45%포인트, 오전 8시에는 1.48%포인트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차이가 더 벌어지고 있다. 전날 역대 지방선거 최고 사전투표율(11.6%)을 기록한 데 이어, 이틀째에도 높은 투표 참여 분위기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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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9시 기준, 현재까지 가장 투표율이 높은 지역은 전남(25.32%), 전북 (22.08%) 등이고, 가장 낮은 곳은 대구(10.37%)다. 서울(12.89%), 경기(11.4%)·인천(11.81%) 등 수도권은 10% 초반대에 머무르고 있다.

29일 오전 6시에 시작된 사전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이뤄진다. 사전투표를 하려면 신분증을 지참하고 사전투표소를 방문해야 한다. 사전투표소 위치는 중앙선관위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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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미 기자 ham@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