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동아시아축구대회 중국 대 홍콩 경기 응원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한 두 홍콩 시민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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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내내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엔 짙은 전운이 감돌았습니다. 2019 동아시안컵 최종전으로 중국과 홍콩, 한국과 일본의 경기가 열렸기 때문인데요. 현재 두 나라가 치열한 대립을 겪고 있는 만큼, 축구팬들은 ‘이 시국 매치’ ‘멸망전’ 등의 신조어를 만들어내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한국과 일본의 우승컵 경쟁도 관건이지만 반년째 민주화 시위를 벌이고 있는 홍콩과 중국의 경기서도 격전이 펼쳐졌습니다. 팬들의 장외 신경전도 뜨거웠는데요. 홍콩 관객들은 중국 국가인 ‘의용군 행진곡’이 흘러나오자(국제대회 참가 시 홍콩은 국기는 별도로 게양하지만 국가는 중국 국가를 함께 사용) 등을 돌리고 야유를 보내는 등 항의의 뜻을 비췄습니다.

경기를 응원하기 위해 직접 홍콩에서 부산까지 날아왔다는 ‘원정 응원단’도 여럿 보였습니다. <b딱>은 그중 마틴(34)과 빈센트(23) 두 남성과 통화로 얘기를 나눴는데요. “오늘을 위해 이틀 휴가까지 냈어요!“ “축구도 홍콩의 투쟁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 이들이 본 현장 분위기는 과연 어땠을까요?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영상을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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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동아시아축구대회 중국 대 홍콩 경기 응원을 위해 직접 한국을 방문한 두 홍콩 시민을 인터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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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윤경 기자 ygpark@hani.co.kr

기획 위준영 PD </b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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