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 씨네21
배우 김수미.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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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방송 온(ON) 채널이 배우 김수미(본명 김영옥)를 추모하기 위해 전원일기 에피소드 3편을 특별 편성한다.

문화방송 온은 오는 29일 저녁 8시부터 ‘다큐플렉스-전원일기, 고 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과 드라마 ‘전원일기’ 3편을 연속 방송한다. ‘전원일기’ 3편은 308회 ‘일용엄니 바람났네’, 653회 ‘공주님 치마’, 1024회 ‘시어머니들의 점심식사’다. 특히 ‘다큐플렉스 전원일기-김수미 배우 추모 특집’에는 함께 출연했던 배우들이 고인의 연기와 인간적인 면모에 대해 회고하는 특별한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문화방송 온 관계자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던 김수미 배우의 따뜻한 모습을 다시금 시청자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특집을 기획했다”며 “그녀가 남긴 소중한 유산을 통해 많은 분이 위로와 공감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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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미는 지난 25일 75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1970년 문화방송 공채 탤런트로 데뷔한 고인은 1980년 삼십대 초반의 나이로 문화방송(MBC)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노인 역인 일용엄니를 맡아 22년간 연기해오며 국민배우로 자리 잡았다.

김민제 기자 summer@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