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태철학 연구자·활동가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이 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51. 고인은 동국대에서 프랑스 철학자 펠릭스 가타리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생태적지혜’ 협동조합 소장을 맡는 등 최근까지 탈성장과 생태민주주의 관점에서 성장주의적 사회질서와 탄소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생태운동을 주도해왔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4일 오전 7시.
최원형 기자 circle@hani.co.kr
생태철학 연구자·활동가 신승철 생태적지혜연구소 소장이 2일 오후 별세했다. 향년 51. 고인은 동국대에서 프랑스 철학자 펠릭스 가타리 연구로 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생태적지혜’ 협동조합 소장을 맡는 등 최근까지 탈성장과 생태민주주의 관점에서 성장주의적 사회질서와 탄소자본주의를 비판하는 생태운동을 주도해왔다. 빈소는 서울 영등포구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 4일 오전 7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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