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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소설 <미실>을 쓴 김별아(53) 작가가 강원문화재단 이사장에 임명됐다.
강원도는 강원문화재단 5대 이사장에 김 작가를 임명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강원문화재단 임원추천위원회는 김 작가 등 후보자 2명을 새 강원문화재단 이사장 후보로 추천한 바 있다.
김 작가는 김진태 강원지사로부터 임명장을 받는 24일부터 2년 동안의 임기를 시작한다. 강릉 출신인 김 작가는 30여년 동안 작가로 활동하며 <미실>, <논개>, <구월의 살인> 등 다수의 작품을 집필했다. 세계문학상 등 권위 있는 문학상도 여러 차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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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활동 외에도 중앙대 문예창작학과 초빙교수, 강릉시립도시관 산하 성덕 반딧불작은도서관 명예관장, 한국감성색채협회 고문,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사회문화통합분과 위원 등으로 활동한 바 있다.
강원도 쪽은 “김 작가가 민선8기 문화예술 공약 추진과 강원특별자치시대를 맞아 강원 문화자치의 성공적 실현을 위한 적임자라고 평가하고 있다. 오랜 기간 문학 창작자로서 활동한 경험도 예술인들의 현실을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수혁 기자 psh@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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