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공장 기름유출 관련

여수환경운동연합은 19일 “지에스칼텍스 여수공장의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수질환경보전법 위반 혐의로 허동수 회장 등 2명을 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18일 새벽 2시 여수공장 중질유 분해공정 앞 복개천에서 나프타나 경유류로 보이는 기름이 유출돼 하천과 바다에 유입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이날 오전 10시께 현장을 방문해 기름 유출 사실을 확인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에스칼텍스 여수공장 관계자에게 강력하게 항의한 뒤에야 기름 차단막을 설치하기 시작했다”“며 “회사가 기름 유출을 축소하고 은폐하려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여수/정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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