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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역도 교류가 내년에도 이어질지 주목되고 있다.
대한역도연맹은 29일 북쪽 역도 관계자들이 내년 2월께 국내에서 열릴 ‘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 참가에 대해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의사를 아시아역도연맹(AWF)에 전했다고 밝혔다. 연맹 관계자는 “북쪽이 참가 의사가 없다면 무응답으로 일관했을 것인데 형식적이나마 ‘긍정적’이라고 답한 것은 좋은 징조”라고 말했다. 대한역도연맹은 오는 11월 북한에 공식적으로 대회 참가 초청장을 보낼 예정이다.
제1회 동아시아 국제역도대회는 동아시아역도연맹 결성 이후 처음 열리는 국제대회다.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동아시아역도연맹 회장을 겸하면서 첫 대회를 국내에서 치르기로 결정했고 구체적인 개최지를 물색중이다. 한국 외에 중국·일본·대만·몽골 등이 참가하며 성적에 따라 2020 도쿄올림픽 출전자격 점수가 부여된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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