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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다저스 팀 동료들과 한국식 바비큐를 즐겼다.
류현진은 25일(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미국 애리조나주 한국식당에서 식사를 즐기는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류현진과 그의 아내 배지현 전 아나운서를 비롯해 저스틴 터너 부부, 워커 뷸러, 러셀 마틴, 오스틴 반스, 스콧 알렉산더, 맷 비티 등 다저스 동료들이 밝게 웃고 있다.
류현진은 전날 낮 경기로 치른 콜로라도 로스키와의 홈경기를 마치고 애리조나에 도착한 뒤, 저녁 시간에 동료들에게 한식을 대접한 것으로 보인다. 이찬영 기자 lcy100@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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