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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생명을 구하는 일이었기에 기꺼이 골수를 기증했습니다. 필요하다면 또 한번 수술대에 눕겠습니다.”
해군 1함대 고속정 참수리 321호정에 근무하는 김민규(26·해사 59기) 중위가 혈액암을 앓고 있는 생면부지 어린이에게 골수를 기증했다. 김 중위는 지난달 말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자신의 골수를 이식하기 위한 수술을 받았다.
사관학교 재학 시절 휴가나 외박 때 자주 헌혈해 온 김 중위는 임관을 한달여 앞둔 지난해 2월 인천의 한 ‘헌혈의 집’에서 헌혈 도중 골수기증에 대해 설명을 듣고는 그 길로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에 골수기증 희망자 등록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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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협회로부터 유전인자 일치도가 높은 5~6살 어린 환자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들은 김 중위는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심했다. 김 중위는 부대 허락을 받아 조직적합성 항원형 검사 등 정밀검사를 받고 해당 어린이와 유전인자가 정확히 일치해 골수를 이식했다. 김 중위는 7일부터 건강한 모습으로 복귀해 근무하고 있다.
김도형 기자 aip20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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