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백범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경총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마포구 백범로 한국경영자총협회에서 열린 경총 간담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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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여당이 입법을 서두르고 있는 ‘공정경제 3법’(상법·공정거래법·금융그룹감독법)에 대한 찬반 여론이 오차 범위 안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리얼미터가 <교통방송>(TBS) 의뢰로 전날 전국 18살 이상 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에 오차범위 ±4.4%포인트)를 보면, 공정경제 3법에 대해 ‘기업 경영 건전성·투명성을 높일 것’이라는 응답은 39.3%로, ‘기업 경영권 간섭·규제가 심해질 것’이라는 응답(34.5%)과 오차 범위 안에서 맞붙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 모르겠다’는 응답 비율도 26.2%에 달했다.

지지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8.8%가 찬성 의견을 밝혔고,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69.9%가 반대했다. 무당층에서는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43.3%로 가장 많았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