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박근혜 대통령이 3차 대국민담화를 했다. “국회가 결정해주면 물러나겠다”고 했지만, 방점은 “물러나겠다”가 아니라 “국회가 결정해주면”에 있었다. 침통한 얼굴이었던 1차와 2차 대국민담화 때와 달리 옅은 미소까지 띠었다. 국회에는 박 대통령에게 한없이 충성스러운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가 있다. 국회 합의는 불가능한 일임을 알고 밝힌 사실상의 ‘탄핵 거부’ 선언.
광고
광고

디스팩트 시즌3 서른 번째 방송은 박 대통령의 3차 대국민담화로 인해 벌어진 정국 혼란 분위기를 분석했다. 조기 퇴진이 기정사실화한 박 대통령의 퇴진 로드맵은 어찌 될지, 그 로드맵에 따른 각 정당과 곧 미국에서 귀국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정치적 유불리는 어찌 될지 꼼꼼하게 분석해봤다.
이재훈 기자 nang@hani.co.kr









![[뉴스 다이브] 김건희 ‘판도라 폰’ 남자 체포 직전 도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original/2025/1106/20251106502582.webp)















![[속보] 울산 화력발전소 구조물 붕괴…“7명 매몰, 구조 중”](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106/53_17624084094998_20251106502352.webp)





![<font color="#00b8b1">[현장] </font>장동혁, 5·18 참배 5초 만에 쫓겨나…시민들 “내란 국힘이 어딜”](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106/53_17624085760578_20251106502367.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