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되면 잃어버리는 게 있습니다. 어린이의 동심, 순수한 마음 등이 아닐까요? 눈에 보이는 것보다 보이지 않는 것을 렌즈에 담으려 했는데, 조금 모자라는 것 같습니다.

안동훈/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