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한겨레 라이브’의 코너 ‘기자들의 현장 브리핑 ‘내(일) 기사를 소개합니다’(내기소)에서 이정하 전국2팀 기자가 나와 인천의 한 중학교가 학생들의 치마 길이를 점검해 논란이 일자 인천시교육청이 해당 학교의 인권교육을 검토하는 문제를 설명했다. 김현정 피디 hope0219@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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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하 전국2팀 기자장소 : 해당 학교(인천)최근 교복 치마 길이 45cm 규정으로 논란이 된 인천의 한 중학교입니다. 이 학교는 지난달 26일부터 이틀간 2~3학년 여학생 190여명을 강당으로 불러 치마 길이를 자로 쟀습니다. 치마 길이가 짧은 일부 학생들을 혼내기도 했습니다. 학교 쪽은 바뀐 생활 규정을 알리기 위한 교육 차원이라고 해명했지만 논란은 뜨거웠습니다. 학생 인권은 물론 자율권까지 과도하게 침해한다는 지적이 잇따랐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일자 인천시교육청은 성인지개선팀을 학교로 보내 이 사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인권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 학교 한 학생은 이런 말을 남겼습니다. 학생의 인성과 생활 태도가 치마 길이라는 잘못된 잣대로 재단되지 않기를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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