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11일 러시아제 무기의 베네수엘라 판매에 대한 미국의 비난을 일축했다.
라브로프 장관은 이날 "이번 일은 러시아-베네수엘라 간의 문제로 국제 규범이나 러시아의 국제적 의무사항에 위배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미 국무부는 지난 10일 러시아가 베네수엘라에 AK-47 소총 10만정과 미그-29기 등을 판매하기로 했다는 워싱턴 타임스의 보도와 관련, 러시아 측에 이 문제를 여러번 제기했다며 불안을 증폭시키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미하일 트로얀스키 러시아 외무부 부대변인도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 러시아제무기들이 콜롬비아 반군의 손에 들어갈 것이라는 미국의 주장은 "근거없다"고 일축했다. (모스크바 AFP/연합뉴스)
러시아, ‘베네수엘라에 대한 무기판매’ 미국 우려 일축
- 수정 2019-10-19 11:20
- 등록 2005-02-12 01:26










![[사설] 김건희 내란 및 국정농단 혐의 끝까지 수사해야](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204/53_17648409516661_20251204503543.webp)








![하청의 하청, 노동과 안전이 조각난들 ‘어쩔 수 없다’ [전국 프리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202/53_17646637533595_20251202503163.webp)














![<font color="#FF4000">[단독] </font>학폭 행정소송, 가해학생이 2배…‘기록 지우기’ 무기화하나](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204/53_17648498350154_20251204503797.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