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올해부터 매년 20∼30대 젊은 대학교수 5천명씩을 선발해 국외로 국비 유학을 보내기로 했다고 관영 <신화통신>이 10일 보도했다.
통신은 대학 교수들에 대한 정부의 대규모 유학 지원은 건국 이래 처음 실시되는 것이라면서 이들은 외국 유명대학에서 박사학위를 공부하거나 과학연구 활동에 종사하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9일 우한에서 열린 ‘우수 청년 교수 해외연수 협약서’ 체결식에서 베이징대, 칭화대, 난카이대 등 전국 28개 명문 대학이 국가기금관리위원회와 지원 협약을 맺었다. 이들 대학 외에 20여개 학교가 이달 말 연수 협약에 동참할 예정이다.
저우지 교육부장은 이 자리에서 정부의 유학지원 계획을 밝히고 대상으로 선발된 교수들은 학비를 전액 국가유학기금에서 지원받거나 학교 쪽의 보조를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저우 부장은 학계의 선두주자, 예비 국가지도자, 우수한 젊은 인재 등에게 해외연수 기회가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베이징/연합
중, 대학교수 매년 5천명씩 해외 연수
- 수정 2019-10-19 20:29
- 등록 2005-01-10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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