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상반기 공채 분석
8곳은 200대1 넘어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주요 기업의 입사경쟁률도 사상 최고치를 넘어서고 있다.
취업포털 잡링크(joblink.co.kr)는 올 상반기 공채를 실시한 대기업과 공기업 64곳의 입사경쟁률을 조사해보니 평균 경쟁률이 102 대 1에 이르렀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상반기(85 대 1)와 2003년 상반기(83 대 1)에 견줘 훨씬 높다. 이들 업체 중 경쟁률이 100 대 1이 넘는 곳이 절반에 가까운 46.9%였고, 200 대 1 이상을 기록한 기업도 8곳(12.5%)이었다. 3년 만에 신입사원을 공채로 뽑은 전국경제인연합회는 사무직 직원 5명 채용에 2100명이 몰려 400 대 1을 기록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도 29명 모집에 8947명이 지원해 308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엔프라니와 한국후지제록스도 각각 300 대1 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안정성이 높은 직장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공기업 채용에 고학력자들이 대거 몰리는 것도 특징이다. 중소기업진흥공단에는 10명 모집에 1510명이 몰렸고, 특히 지원자 가운데 변호사(40명), 공인회계사(75명) 등 전문자격증 소지자가 167명에 이르렀다. 잡링크 관계자는 “요즘 취업에 걸리는 기간이 1년이 기본이다보니 취업 재수, 삼수생이 늘어나 전체 경쟁률도 높아지는 추세”라며 “올들어 공기업의 나이·학력제한이 없어지고, 중복지원을 하는 구직자가 많은 것도 경쟁률이 높아진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최혜정 기자 idu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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