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10명 가운데 4명은 자신이 다니는 직장에서도 `왕따'가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0일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 www.saramin.co.kr )이 리서치 전문 기관 폴에버( www.pollever.com )와 함께 직장인 3천102명을 대상으로 '현 직장에서 왕따 당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42.1%가 `있다'고 답했다.
또 전체 응답자의 21.3%는 `본인이 직접 누군가를 왕따시켜 본 적이 있다'고 답했으며 14.7%는 `자신이 왕따를 당해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또 왕따를 당해본 이들 가운데 26.8%는 왕따를 이기지 못하고 결국 퇴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직장에서 왕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이 이뤄지고 있다'는 응답은12.1%에 그쳤다.
(서울/연합뉴스)
직장인 42%, “직장내에 왕따 있다”
- 수정 2005-05-10 16:10
- 등록 2005-05-10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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