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전자와 중국 화웨이가 각 사의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폴드와 메이트X를 중국에서 처음으로 같은 날 동시간대에 판매했다. 결과는 둘 다 매진이었다.
삼성전자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삼성전자 중국 온라인 판매 사이트와 중국의 대표적 전자 상거래 사이트 ‘티몰’ 등을 통해 갤럭시폴드를 판매했다. 지난 8일 중국에서 첫 판매에 나선 데 이어 6번째다. 프리미엄 제품 갤럭시폴드를 중국에서 1만5999위안(267만원)에 내놓은 삼성전자는 일정 물량을 선착순으로 조금씩 판매하는 초반 마케팅 방식을 구사하고 있다.
이날 화웨이도 오전 10시8분부터 메이트X를 화웨이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했다. 지난 15일 첫 판매에 나선 뒤 3번째다. 메이트X의 가격은 갤럭시폴드보다 1000위안 비싼 1만6999위안이다. 이날 두 회사의 폴더블폰은 판매 직후 매진됐다. 두 회사 모두 정확한 물량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

삼성전자와 화웨이는 이달 들어 일주일 간격으로 중국 시장에 폴더블폰을 처음 내놓은 뒤 마케팅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중국 무역 제재 뒤 ‘애국 소비’를 바탕으로 중국 시장 점유율을 40%로까지 끌어올린 화웨이는 메이트X 등을 통해 프리미엄 시장의 입지를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메이트X는 현재 중국에서만 판매된다. 삼성전자는 1% 미만으로 떨어진 중국 시장 점유율을 갤럭시폴드 선전을 계기로 다시 끌어올리겠다는 포부다. 중국에서 갤럭시폴드는 4세대(4G) 이동통신용 모델로만 출시됐는데 다음달에는 고소득층을 겨냥한 초고가의 5G 제품을 내놓는다.
송경화 기자 freehw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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