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속옷 브랜드 인수

국내 여성 속옷 업체인 남영비비안이 프랑스의 유명한 속옷 브랜드 ‘바바라’(barbara)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바바라는 1926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80년이 넘은 속옷 전문 업체로 현재 전세계 70여개국에 진출해 있다. 국내에서는 남영비비안의 계열사인 ㈜훼미모드가 판매를 맡아 왔으며 국내 속옷 업체가 국외 브랜드를 인수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모바일 콘텐츠 상호협력

삼성전자와 에스케이텔레콤(SKT)이 모바일 콘텐츠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두 회사는 각각 250억원씩 모두 500억원을 공동투자해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를 설립한 뒤,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 개발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으로 이곳은 개발비 투자, 마케팅과 홍보, 창업 지원까지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센터로 운영될 것이라고 두 회사는 설명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