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과 신한은행, 조흥은행에 이어 기업은행도 나란히 수신금리를 인상했다.
우리은행은 12일 콜금리 인상과 최근 시장금리의 지속적인 상승을 반영해 14일부터 예금상품별로 금리를 최고 0.40%포인트 인상한다고 밝혔다.
만기 1년짜리 일반정기예금은 연 3.70%에서 3.95%로 0.25%포인트 올라간다.
가입금액이 1천만원 이상인 개인 수시입출금식 예금인 MMDA는 2.70%에서 3.10%로 0.40%포인트, 가입금액이 10억원 이상인 기업 MMDA는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 인상된다.
또 장기주택마련저축인 'Free-T 우리적금'은 4.00%에서 4.40%로 0.40%포인트, '우리사랑가득찬 적금'은 3.40%에서 3.70%로 0.30%포인트 각각 올라간다.
신한은행도 3.55%였던 1년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를 3.85%로 0.30%포인트 올렸다.
또 신한은행과의 통합을 앞둔 조흥은행도 1년만기 정기예금의 금리를 3.60%에서 0.25%포인트 인상해 신한은행과 금리 수준을 맞췄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도 14일부터 조정된 금리를 적용할 계획이다.
신한은행과 조흥은행은 이번 금리 조정을 계기로 앞으로 금리를 동일하게 적용할 계획이다.
기업은행도 14일부터 예금금리를 0.2~0.5%포인트 올린다.
정기예금 금리는 1년미만이 0.2%포인트, 1년제는 0.3%포인트, 2~3년제는 0.5%포인트를 각각 인상하고 스피드고수익예금(MMDA)는 최고 0.2%포인트 인상한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의 실세금리정기예금의 영업점장 전결 최고금리는 1년 만기가 3.7%에서 4.0%로, 개인 스피드고수익예금 최고금리는 2.8%에서 3.0%로 각각 오른다.
유창엽.박성제.박용주 기자 speed@yna.co.kr (서울=연합뉴스)
우리·신한·조흥은행도 예금금리 인상
- 수정 2019-10-19 11:20
- 등록 2005-10-12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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