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YWCA연합회
한국YWCA연합회

한국여성소비자협회, 한국YWCA연합회, 소비자교육중앙회 등이 속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2018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소비자기본권 헌법 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1980년 헌법 제124조에는 ‘국가는 건전한 소비행위를 계도하고 생산품의 품질향상을 촉구하기 위한 소비자보호운동을 법률이 정하는 바에 의하여 보장한다.'고 되어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이 조항이 소비자를 ‘계도의 대상'으로 보고, 소비자보호운동을 생산품의 품질향상으로 한정한다고 말했다. 헌법상 기본권으로 ‘소비자기본권'의 명시, 소비자 주도의 포괄적인 소비자운동을 국가가 보장할 것을 주장했다. 소비자기본권 헌법 개정을 위해 오는 6월까지 사회지도자 1,000명 서명운동, 법국민 토론회, 캠페인 등을 펼칠 예정이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소비자교육중앙회 등이 속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2018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소비자기본권 헌법 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소비자교육중앙회 등이 속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회원들이 15일 오전 '2018 세계소비자권리의 날'을 맞아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소비자기본권 헌법 개정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를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