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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인가 11명의 기자들이 지난해 7월부터 석 달 동안 노동자, 활동가 등 100여명의 시민을 만나 ‘우리는 어떤 나라에 살고 싶은가’를 물었다. 같은 해 10~11월 지면에 소개됐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 등 10명의 인터뷰도 같이 실렸다. 경향신문 창간 70주년 특별취재팀 지음/책세상·1만6000원.

대통령님, 촬영하겠습니다 지은이는 2003년 청와대 비서실 전속 사진사로 일을 시작해, 노무현 대통령의 곁에서 그가 퇴임할 때까지 셔터를 눌렀다. 50만 컷이 넘는 사진을 찍었다. 책은 ‘인간 노무현’의 소탈한 모습을 담은 미공개 사진과 52통의 ‘부치지 못한 편지’를 엮은 것이다. 장철영 글·사진/이상·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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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밤의 제주는 즐거워 소설을 쓰는 지은이가, 푸른 바다와 맞닿은 제주의 소박한 마을 ‘애월’의 한 편의점에서 알바 노동을 시작한다. 그런데 편의점에는 밤마다 기기묘묘한 사람들이 찾아온다. 제주의 시골 편의점을 무대로 ‘사람 냄새’와 ‘바다 냄새’를 전하는 에세이 40여편을 묶었다. 차영민 지음/새움·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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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방 예찬 ‘부부의 침대’에 관해 150여 쌍의 목소리를 재미있고 진솔하게 담았다. 침대를 같이 쓰면 따듯하지만 뭔가를 양보해야 한다. ‘각방 쓰기’의 장점도 탐구한다. 프랑스 소르본 대학의 교수(사회학)인 지은이는 30년 넘게 부부관계를 연구해 왔다. 장클로드 카우프만 지음, 이정은 옮김/행성B잎새·1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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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문방구 연필, 지우개, 볼펜, 크레용, 편지지, 펜촉…. 철학자인 지은이가 문방구에 얽힌 추억과 함께 그것들이 우리 생활 속에서 차지하는 위치 등을 조곤조곤 들려준다. 모두 56개의 매력적인 문방구 각각에 대한 에세이가 섬세하게 이어진다. 구시다 마고이치 지음, 심정명 옮김/정은문고·1만18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