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아버지 루쉰-루쉰의 아들로 살아온 격변의 중국〉
〈나의 아버지 루쉰-루쉰의 아들로 살아온 격변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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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허련-조선 남종화의 마지막 불꽃〉 추사 김정희가 “압록강 동쪽에는 이만한 그림이 없다”고 극찬했던 애제자 소치 허련. 이 책은 오원 장승업과 함께 조설 말기 화단의 두 거장으로 불렸던 허련의 삶을 일대기 형식으로 흥미진진하게 되살린다. 한량처럼, 구도자처럼 남종화에 전념했던 한 인간의 삶이 드라마처럼 펼쳐진다. 김상엽 지음/돌베개·1만3000원.


〈이성의 섬〉
〈이성의 섬〉

〈나의 아버지 루쉰-루쉰의 아들로 살아온 격변의 중국〉 중국을 대표하는 지식인 루쉰의 아들 저우하이잉이 쓴 아버지에 대한 회고록. 격동기 중국을 살아온 80년 삶의 되돌아보며 루쉰의 삶과 중국 현대사의 이면에 대한 귀중한 증언들을 남기고 있다. 아들이라는 혈연의 시선을 통해 루쉰을 바라보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나 한계다. 서광덕·박자영 옮김/강·2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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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갖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갖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이성의 섬〉모든 것이 컴퓨터화되고 프로그램화되는 21세기 사회에 대한 우려 섞인 비판. 지은이 요제프 바이첸바움은 인공지능의 선구자에서 비판자로 극적인 전환을 한 인물이다. 그는 컴퓨터가 가져다줄 편의와 이익을 결코 부정하진 않지만, 인간의 이성과 생명은 결코 기계가 아니며 기계로 대체될 수도 없다고 주장한다. 모명숙 옮김/양문·1만2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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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갖고 싶은 게 너무나 많은 인생을 위하여〉 남성잡지 <지큐(GQ)코리아> 편집장이자 컬럼니스트인 지은이가 고백하 듯 털어놓는 쇼핑과 소비문화에 대한 ‘독특한’ 탐구서. 물욕의 화신이자 불굴의 쇼핑 애호가를 자처하는 그는 ‘아저씨’가 쇼핑하는 세상에 대한 발칙대담한 생각과 여성의 내밀한 소비욕망을 특유의 천연덕스런 화법으로 들춰내고 또 응원한다. 이충걸 지음/위즈덤하우스, 값 1만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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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내게 말을 걸다〉 중국 본토 유학 1세대인 이욱연 교수(서강대 중국문화)가 20여년간 개혁개방의 현장에서 지켜본 체험과 생생한 답사로 쓴 중국문화기행서다. <패왕별희> <첨밀밀> 등 우리에게 친숙한 중국 현대영화의 배경이 된, 베이징에서 오지 펑제현까지 13곳을 누비며 현대사의 맥락 속에 문화를 녹여 재미있게 풀어놓았다. 이욱연 지음/창비·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