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동북공정 프로젝트가 끝난 뒤에도 고조선과 발해사까지 왜곡하고 있습니다. 고구려의 역사를 제대로 알리는 실질적 시민운동이 필요한 때입니다.”
재야 사학자 이이화씨가 상임대표로 있는 사단법인 고구려역사문화보전회는 20일 오후 3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고구려역사기념관 건립 모금운동을 위한 범국민추진위원회 출범식을 갖는다. 백낙청 서울대 명예교수와 최광식 고려대 박물관장, 김용태 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등 추진위원 30여명을 포함해 모두 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보전회는 앞으로 3년 동안 300억원 이상을 국민 모금해 2010년 이후 구리시 아차산 일대에 기념관을 세울 계획이다. 보전회 쪽은 현재 완성단계에 있는 고구려 대장간 마을에 더해 광개토대왕비와 장군총의 실물 모형을 기념관 아래에 지어 아차산 일대에 명실상부한 고구려 테마공원을 만들겠다는 복안이다.
이 대표는 “중국의 옛 중화주의가 현재 패권주의로 나아가고 있다”면서 “동북공정은 한반도 통일 문제와 조선족의 운명 등과 관련되어 있기에 고구려사를 우리 역사로 인정받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기념관이 젊은 세대들이 고구려 역사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산 교육장의 구실을 할 것으로 내다봤다.
강성만 기자
고구려역사기념관 추진위 출범
- 수정 2019-10-19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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