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기대주’ 임희남(상무)이 육상 100m 준결선에 진출해 27년 묵은 한국기록에 다시 도전하게 됐다.
 임희남은 할리파 스타다움에서 열린 육상 트랙·필드 첫날 남자 100m 예선 1조에서 10초62에 결승선을 끊어 조 4위로 16명이 겨루는 준결선에 진출했다.
 그러나 1979년 서말구가 세운 한국기록(10초34)에는 근접하지 못했다. 임희남은 “비가 왔지만 주로는 미끄럽진 않았다. 내일 한국기록에 다시 도전하겠다”고 말했다.
 전덕형(충남대)은 예선 2조에서 10초87에 그쳐 탈락했다.
 이윤철(울산시청)은 남자 해머던지기에서 68m56과 69m07을 1차, 5차 시기에서 각각 던져 두 차례 한국기록을 세웠으나 4위에 머물렀다. 여자 해머던지기 장복심(파주시청)도 5위에 그쳤다. 중국의 장원주는 74m15를 던져 육상에서 첫 아시아기록을 세웠다.
 이밖에 남자 1500m 박영민(한국체대)은 예선 탈락했고, 여자 10000m에 출전한 박호선(삼성전자)은 6위에 그쳤다.도하/연합뉴스
육상 임희남 100m 10초62로 준결선 진출
- 수정 2019-10-20 17:20
- 등록 2006-12-09 02:02






![이 대통령 지지율 57%로 1%p↑…“관세 협상 평가, 긍정·부정 엇갈려” [갤럽]](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031/53_17618751294707_20251031501049.webp)



















![[단독] 공공 산재사망, 중대재해법 뒤 285명…57%가 지자체 사업장](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257/154/imgdb/child/2025/1030/53_17617792086398_20251029504824.webp)



![<font color="#00b8b1">[영상] </font>다카이치, 태극기 앞에 꾸벅…이 대통령과 회담 전 ‘이례적 목례’](https://flexible.img.hani.co.kr/flexible/normal/500/300/imgdb/child/2025/1031/53_17618775435414_20251031500966.web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