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아빠와 함께 그림 퍼즐 맞췄던 기억이 떠오르네요.” 서울독립문초등학교 4학년 이경한군은 코로나19 때문에 개학이 미뤄지면서 집에만 있다. 아빠는 그에게 한권의 퍼즐 책을 건넸다. 수리 퀴즈부터 시각 연상 퍼즐까지 다채로운 문제가 가득한 <하버드 1분 퍼즐>은 경한군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했다. 종일 이리저리 궁리하면서 문제를 풀다 보니 하루가 금세 저문다. 개구쟁이와 놀아주는 게 힘에 부쳤던 아빠는 퀴즈 책이 고맙기만 하다. 요즘 경한군처럼 집에서 뒹굴뒹굴하면서 심심해하는 초등학생이 많다. ‘집중 육아’가 상사의 업무 지시보다 무서운 부모들은 ‘특단의 대책’이 절실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경한군이 책에서 재밌게 푼 문제들을 소개한다. ESC 인기 코너였던 ‘숨은그림찾기’도 추가했다. 알록달록한 숨은그림을 찾다 보면 집중력도 향상되지 않을까. 정답은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리 박미향 기자 mh@hani.co.kr, 숨은그림찾기 백승영 만화가, 퀴즈 출처 <하버드 1분 퍼즐>(책들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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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그림찾기 백승영 만화가, 퀴즈 출처 <하버드 1분 퍼즐>(책들의 정원) <br><br><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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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