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국회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10일 오전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국회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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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취임식 당일 국회 앞에서 “여성가족부 폐지를 페지하라!”라는 구호가 울려 퍼졌다.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은 윤 대통령 취임식이 열린 국회 앞에서 ‘윤석열 정부에 경고한다. 여성가족부 폐지를 철회하라!’라는 문구가 적힌 펼침막을 들고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장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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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폐지하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이 “여성가족부 폐지를 폐지하라!”라는 구호를 외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이들은 “2030 청년들의 표심이 매우 중요했던 이번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여성가족부 폐지’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으나 이후 국정과제에서 ‘여가부 폐지’ 공약을 빼고, 다시금 권성동 원내대표가 ‘여성가족부 폐지’를 발의한 것은 6월 진행되는 지방선거를 의식해서가 아닌가?”라고 물으며 선거유불리에 따라 여가부 폐지 공약을 이용한다며 윤석열 정부를 비판했다.

이어서 “대통령으로서 모든 국민이 차별과 혐오받지 않고 안전하게 살아갈 대한민국을 꿈꾼다면, 윤석열 대통령과 새 정부는 지금 당장 성평등 추진 체계를 강화하고, 우리 사회에 존재하는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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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이여성가족부 폐지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여성가족부 폐지 저지 공동행동’ 회원들이여성가족부 폐지 철회를 주장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김명진 기자

김명진 기자 littleprince@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