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낮 서울광장에 차려진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18일 낮 서울광장에 차려진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

백기완 선생(통일문제연구소 소장)의 시민분향소가 18일 낮 서울광장에도 세워졌다. 18일 현재 서울 지역 4곳을 포함해 전국 35개 지역에 49개의 분향소가 차려졌다. 18일 저녁에는 빈소가 차려진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마당에서 추모문화제가 열리고 발인일인 19일 오전 11시에는 서울광장에서 영결식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장례위가 서울광장에 일방적으로 시민분향소를 차렸다’며 불허입장을 밝혔다. 서울광장에서 예정된 영결식도 불허할 방침이다.

18일 낮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 영정과 조화가 놓여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낮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 영정과 조화가 놓여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낮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낮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낮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한 노동자가 추모 리본을 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낮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조문을 마친 한 노동자가 추모 리본을 달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18일 서울광장에 설치된 백기완 통일문제연구소장 시민분향소에서 시민들이 조문하고 있다. 강창광 선임기자

강창광 선임기자 chang@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