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인 오늘(21일)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구름이 가끔 많겠다. 다만 남부 내륙의 일부 지방은 대기의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강수 확률 60%)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낮 기온은 22~30도로 어제보다 높겠다. 주요 지역들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강릉 25도 △대전 28도 △광주 29도 △대구 28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대기가 대체로 청정한 상태를 유지함에 따라 전국이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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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물결은 모든 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기상청은 “오늘과 내일 전해상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을 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상청은 “월요일인 내일(22일)도 계속해서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적으로 구름이 많고 일부 내륙지방에는 대기의 불안정으로 오후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