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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포토] 얼어붙은 강가, 햇볕 쬐는 사람들

등록 2022-01-16 15:18수정 2022-01-16 15:37

17일 아침 중부지방 등 영하 10도 이하 예상
경기북부·강원내륙 영하 15도 아래로
내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대 강물이 얼어있다. 양평/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내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16일 오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대 강물이 얼어있다. 양평/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일요일인 16일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에 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17일 수도권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다시 강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침 출근길에 영하 10도 안팎의 강추위가 예상되며 체감 온도는 강한 바람으로 더욱 낮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아침 체감온도는 서울 -13도, 대관령 -25도, 태백·철원 -20도, 파주 -19도, 포천 -18도로 예상된다.

예고된 한파를 하루 앞둔 16일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대에서는 강물이 얼어붙어 겨울 추위를 실감케했다. 휴일을 맞아 나들이 나온 시민들은 햇빛을 쬐며 산책을 하는 모습도 보였다.

기상청은 추위 속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선별진료소 등 야외 업무 종사자의 체온 유지와 수도관·계량기·보일러 등 동파와 농·축·수산물, 양식장 냉해에 대비하여 하우스나 축사 보온 유지를 유의해달라고 말했다. 또 난로와 전기장판 등 난방기 사용 시 화재에 각별히 조심해달라고 덧붙였다.

16일 오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일대 강물이 얼어있다. 양평/김혜윤 기자
16일 오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 신양수대교 일대 강물이 얼어있다. 양평/김혜윤 기자

16일 오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대 강물이 얼어있다. 양평/김혜윤 기자
16일 오후 경기 양평 두물머리 일대 강물이 얼어있다. 양평/김혜윤 기자

오는 1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16일 아침 경기 하남 미사대교 인근 한강물이 얼어있다. 사진 13장 파노라마 기법으로 합성. 하남/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오는 17일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영하권 강추위가 이어질 예정인 가운데 16일 아침 경기 하남 미사대교 인근 한강물이 얼어있다. 사진 13장 파노라마 기법으로 합성. 하남/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경기 하남 미사대교 인근 얼어붙은 한강 너머로 동이 터오고 있다. 하남/김혜윤 기자
경기 하남 미사대교 인근 얼어붙은 한강 너머로 동이 터오고 있다. 하남/김혜윤 기자

양평 하남/김혜윤 기자 uniqu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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