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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육

한국 초·중생 수학·과학 성취도 높지만, 자신감·흥미도는 국제 평균 이하

등록 :2020-12-08 17:59수정 :2020-12-08 18:04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 4년 주기 국제비교 결과
초등학교 수학 참고서.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초등학교 수학 참고서. 신소영 기자 viator@hani.co.kr

한국 초등학생의 수학·과학 성취도는 세계 상위권이지만 이 과목들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는 국제 평균보다 낮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 교육성취도 평가협회(IEA)는 8일 2019년 수학·과학 성취도 추이 변화 국제비교 연구(TIMSS) 결과를 발표했다. 4년 주기로 시행되는 이번 연구에는 58개국 초등학생 33만명, 39개국 중학생 25만명이 참여했다. 한국에선 초등학생 4학년생 5855명, 중학교 2학년생 6246명이 참여했다.

연구 결과, 한국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 모두에서 성취도 상위권을 기록했다. 초등학생의 수학 성취도는 600점으로 싱가포르(625점), 홍콩(602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과학 성취도는 588점으로 싱가포르(595점)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2015년과 같은 순위다. 중학생들의 수학 성취도 역시 607점으로 싱가포르(616점), 대만(612점)에 이어 3위를 기록했고, 과학은 561점으로 4위를 기록했다. 4년 전과 견주면 과학은 같은 순위를 나타냈고, 수학은 한 단계 떨어졌다.

하지만 수학과 과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는 낮았다. 수학에 자신감이 있는 초등학생은 64%, 흥미가 있는 학생은 60%였는데, 국제평균은 각각 76%, 80%였다. 과학에 자신감이 있는 초등학생은 76%, 흥미가 있는 학생은 84%였는데, 국제평균은 각각 81%, 88%였다. 중학생도 마찬가지였다. 수학에 자신감이 있는 중학생은 46%, 흥미가 있는 학생은 40%였는데, 국제평균은 각각 57%, 59%였다. 과학에 자신감이 있는 중학생은 34%, 흥미가 있는 학생은 53%였는데, 역시 국제평균은 각각 62%, 79%였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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