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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인권·복지

코로나19 확진 임신부, 출산 후 치료 중 국내 첫 사망

등록 :2022-01-07 17:52수정 :2022-01-07 18:04

게티이미지뱅크
게티이미지뱅크

코로나19에 감염돼 치료를 받던 임신부가 출산한 뒤 숨졌다. 국내에선 첫 사례다.

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임신부가 입원 중 지난달 28일 출산했고, 이후 치료를 받다 지난 4일 사망했다고 밝혔다. 이 임신부는 지난달 23일 출산 준비를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하루 뒤인 지난달 2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 당시 임신 32주차였으며,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하지 않은 상태였다. 출산한 신생아는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별다른 증상은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게 방역당국의 설명이다. 방역당국은 “국내에서 보고된 첫 번째 임신부 코로나19 사망 사례”라면서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박준용 기자 juneyo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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