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사진 고등과학원 제공
오희 미국 예일대 석좌교수. 사진 고등과학원 제공

⊙ 오희 고등과학원 교수·미국 예일대 수학과 석좌교수는 9일 한국인 최초로 미국수학회 부회장에 뽑혔다. 리군의 이산부분군과 균질공간의동역학, 기하학·정수론 응용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인 오 교수는 예일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캘리포니아공대, 브라운대 등에서 교수를 지냈고, 2013년 예일대 역사상 첫 여성 종신직 정교수로 부임했다.

김성학 월드옥타 이사장. 사진 한국무역협회 제공
김성학 월드옥타 이사장. 사진 한국무역협회 제공

⊙ 김성학 오스트레일리안 제너럴서비스 대표는 9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석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그는 2005년부터 월드옥타에 가입해 활동을 시작한 후 감사, 부회장, 수석부회장을 거쳐 제20대 집행부에서 이사장을 맡고 있다. 대학 졸업 뒤 1990년 경영학 석사(MBA)과정을 밟기 위헤 호주에 건너간 그는 멜버른에서 무역업체를 설립하고 정착했다.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사진 포스텍 제공
노준석 포항공대 교수. 사진 포스텍 제공

⊙ 노준석 포항공대(포스텍) 기계공학과·화학공학과 교수는 9일 국제 학술지 <마이크로머신>이 선정하는 ‘올해의 신진 연구자상'을 받았다. 자연에 없는 빛 광학 특성을 보이는 메타물질 연구로 세계적 명성을 얻었고, 올해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마이크로 나노 공정 융합연구를 다루는 학술지 에서 주는 ‘올해의 젊은과학자상’, 마이크로시스템 앤 나노엔지니어링 정상회의에서 주는 ‘젊은 과학자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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