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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천주교주교회의 사회홍보위원회는 ‘제35회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 공모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가톨릭 미디어 콘텐츠 대상은 사랑과 평화, 정의, 인권, 윤리 등 인간 존엄을 추구하는 가톨릭 정신의 보편적 가치에 따라 세상과 사회에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한 사회 매체 종사자와 콘텐츠에 주는 상이다. 공모는 네 부문으로 나뉘어 방송·영화, 뉴미디어(인터넷·모바일 콘텐츠, 블로그, 유튜브 등), 신문·잡지·출판, 공연 예술(연극·뮤지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9월 말까지 제작하거나 발표된 작품이면 된다.

사회홍보위원회는 심사 기준으로 “인간 존엄을 추구하는 가톨릭 정신의 보편적 가치를 제시할 것, 가시적인 결과나 업적 등으로 사회에 기여할 것, 출품작의 질적 완성도”를 제시했다. 네가지 부문상과 특별상은 각 300만원, 이 중 최고 작품에 주는 대상엔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시상식은 12월4일 서울 광진구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열린다. 문의:(02)460-7625

전종휘 기자 symbio@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