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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주미대사 조태용·질병관리청장에 백경란

등록 :2022-05-17 11:33수정 :2022-05-17 11:43

금융위 부위원장엔 김소영
17일 초대 주미대사에 임명된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왼쪽), 질병관리청장에 임명된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운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대통령실 제공
17일 초대 주미대사에 임명된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왼쪽), 질병관리청장에 임명된 백경란 성균관대 의대 교수(가운데),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임명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 대통령실 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17일 주미대사에 조태용 국민의힘 의원을, 질병관리청장에는 백경란 삼성서울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임명했다. 금융위원장 부위원장에는 대선 캠프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경제 공약을 총괄한 김소영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를 발탁했다.

조 의원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외시 14회로 외교부에 입문해 북핵외교기획단장, 의전장, 주 호주대사,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을 거쳤다. 박근혜 정부에서 외교부 1차관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 등을 거친 외교통이다. 2020년 21대 총선에서 미래한국당(현 국민의힘) 비례대표 6번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질병청장으로 발탁된 백 교수는 서울대 의대 출신으로 코로나19 유행기인 2019~2021년 11월까지 대한감염학회 이사장을 지낸 감염병 전문가다. 코로나19 백신안전성위원회 자문위원으로도 활동했고, 올해 인수위에 합류해 사회복지분과에서 새로운 방역 체계를 설계했다.

금융위원장 부위원장을 맡게 된 김 교수는 서울대 경제학과 출신으로 고려대 교수를 거쳐 2009년부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로 일했다. 한국경제학회 이사, 국제결제은행 자문역, 한국경제학회 사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인수위에서 경제1분과 인수위원으로 활동했다.

김미나 기자 mina@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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