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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이대남’ 구애 나선 이재명 “군 복무 중 한 학기 이수·수강료 전액 지원”

등록 :2022-01-19 10:55수정 :2022-01-19 11:12

병사 복지 5대 공약 발표
“입대부터 귀가일까지 모든 사고 피해 보장“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정책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18일 서울 마포구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중앙선대위 여성위원회 필승결의대회에서 정책공약 발표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19일 “‘군 복무 경험 학점 인정제’를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겠다”며 “군대 내에서 대학 학위교육을 받을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해 군 복무 중 최소 한 학기를 이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국가 공동체에 헌신하는 병사들이 제대로 대우받고 복무 중에 미래를 준비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병사 복지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이대남’(20대 남성)을 겨냥해 ‘군대 정책 패키지’를 내놓은 것이다. 여기에는 △군인 상해보험 시행 △낙후된 신병교육시설 전면 개선 △군 급식체계 개선 △군 복무 취득학점 확대를 통한 복무 중 최소 한 학기 이수 △원하는 도서를 마음껏 볼 있도록 전자책(E-Book) 포인트 지급 등이 포함됐다.​

이 후보는 이날 공약 발표에서 국방부가 일부 대학과 실시하는 ‘군복무 경험 학점 인정제’를 모든 대학으로 확대하는 한편, 온라인 학습으로 취득 가능한 학점을 연간 12학점에서 21학점(18개월 기준)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수강료 전액 지원 등 학습 여건도 보장하겠다”며 “자격증 취득이나 전문분야 교육이 필요한 병사에게 원격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체계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후보는 또 “전국 최초로 ‘군 복무 청년 상해보험’ 제도를 성남시와 경기도에 도입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군 상해보험을 전면 실시하겠다”며 “입대일부터 전역 후 귀가일까지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사고 피해를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또 군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병사들이 식단 편성에 참여하고 선호하는 표준 레시피를 개발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편성된 식단표에 따라 식자재를 조달하는 체계로 전환하겠다”며 “식자재는 로컬푸드를 우선 구매하고 그 품질과 안정성을 지자체가 인증하도록 함으로써 주둔지역의 농축산인과 상생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의 이런 공약은 저조한 ‘이대남’ 표심을 잡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후보는 “저는 이미 선택적 모병제를 공약하면서 최저임금 수준을 감안한 병사월급의 200만원대로의 인상과 장병복무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발표했다. 또 병사 휴대폰 통신요금을 반값으로 인하하겠다고 약속했다”며 “저는 이 공약들을 반드시 이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영지 기자 yj@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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