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명예훼손에 대해 사과
한겨레는 2005년 11월4일자 1면에 “손학규 경기지사 수억원 뇌물포착”이라는 제목으로 “경기도 공무원들의 아파트 인허가 관련 뇌물 비리를 수사하고 있는 대검 중수부(부장 박영수·주임검사 최재경)는 3일 손학규(58) 경기도지사가 수억원을 받은 단서를 잡고 수사 중이다”라는 내용의 보도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해 12월9일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손 지사가 이 사건에 연관됐다는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한겨레신문사는 위 보도로 인해 손 지사의 명예를 훼손한 점을 깊이 사과하고 정정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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