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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국회·정당

송영길, 홍영표·우원식 겨냥 “난 계보 찬스 안써”

등록 :2021-04-16 10:46수정 :2021-04-16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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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 출연해 “‘당내당’처럼 특정후보 지지는 당에 도움 안돼”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당 대표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당 대표에 도전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58) 의원이 자신은 “계보 찬스를 쓰지 않는다”며 당권 경쟁자인 홍영표·우원식 의원을 겨냥했다.

송 의원은 이날 <한국방송>(KBS) 라디오 ‘최경영의 최강시사’에서 “홍영표 의원은 ‘부엉이 모임’의 지지를 받고, 우원식 의원은 민평련이라는 당내 모임의 지지를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저는 계보 찬스를 쓰지 않는 평등한 출발선에 선 민주당원”이라고 말했다. 부엉이 모임은 친노·친문 핵심 인사들의 친목 모임으로, 2018년 해체되고 ‘민주주의 4.0’이라는 연구단체 결성으로 이어졌다. 민주평화국민연대(민평련)는 고 김근태 의장의 정신을 계승하는 재야 출신 의원들의 당내 모임이다.

송 의원은 “저도 김근태 선배님을 존경하고 그분의 철학을 계승·발전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그러나 ‘당내당’처럼 특정 후보를 몰아서 지지해주자는 것은 당 발전에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부엉이 모임도 마찬가지”라며 “우리 모두 문재인 대통령을 한 몸으로 지지한 민주당원인데 따로 ‘우리만 친문이다’라고 부엉이 모임을 만드는 것은 설득력이 없고 괜히 편을 가르는 계보를 만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송 의원은 오히려 “(당 대표 선거는) 60대 후보 2명(홍영표·우원식), 50대 후보 1명, 80년대 학생운동을 했던 송영길과 70년대 유신독재시대 때 학생운동을 했던 두 분, 광역시장 경험을 가진 송영길과 그렇지 않은 두 분, 이렇게 분류할 수 있다”며 차별성을 드러냈다.

노현웅 기자 golok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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