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한 임시 병원에 수용된 신종코로나 환자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들이 5일 컨벤션 센터를 개조한 우한의 임시 병원에 수용돼 있는 모습. 우한 신화 / 연합뉴스

통제된 '마스크 박스갈이' 현장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하는 가운데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에서 대량의 마스크를 택배 상자에 옮겨 담던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인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경찰은 마스크를 택배 상자에 옮긴(이른바 '박스갈이') 한 홍콩인을 인천공항경찰단 사무실로 임의동행했고, 조만간 조사할 예정이다. 이 홍콩인이 국내에서 구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마스크는 1만개가량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6일 오전 통제된 현장 모습. 연합뉴스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빨리 소멸하게 하소서" 6일 충남 서산시 부춘산 옥녀봉 산신당에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소멸 기도제'가 봉행되고 있다. 내포 앉은굿보존회(회장 조부원)가 주관한 이번 기도제는 신종코로나 바이러스의 조속한 소멸과 국민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로, 지난 2일부터 22일까지 매일 오전·오후 2시간씩 진행된다. 내포 앉은굿은 2013년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제49호로 지정됐다. 서산시 제공 / 연합뉴스

"우리가 승리한다" 6일 오전 서울 중구 평화시장에서 한국방역협회 서울특별시지회 방역봉사단원들이 방역작업을 하기에 앞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우리가 승리한다"를 외치고 있다. 서울 / 연합뉴스

5일 오후 서울역 푸드코트 앞에 임시휴업을 알리는 안내문이 게시돼있다. 지난달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7번째 확진자가 귀국 직후 이 푸드코트를 다녀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5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료진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