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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산인해’ 공항에서 시간 아끼고 스트레스 줄이려면?!

등록 :2017-09-29 13:38수정 :2017-09-29 20:56

셀프체크인과 자동출입국심사 이용하기
모바일앱으로 출국장 혼잡도 실시간 확인
도심공항터미널 이용해 ‘가볍게’ 떠나기
역대 최장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국외로 떠나는 시민들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인천공항/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역대 최장 추석연휴 시작을 하루 앞둔 29일 오전 국외로 떠나는 시민들이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을 가득 메우고 있다. 인천공항/김정효 기자 hyopd@hani.co.kr
최장 열흘의 추석 연휴 여행객이 공항으로 몰리고 있다. 인천국제공항공사에 따르면 29일 인천공항에서 출국하는 여행객은 9만9천여명이다. 공사는 연휴 하루 평균 공항 이용객이 17만7586명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여행객 ‘홍수’인 공항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조금이라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을 모아봤다.

■ 셀프체크인과 자동출입국심사 이용하기

항공권 발권과 수화물 위탁을 위해 길게 늘어진 체크인 줄서기를 피하고 싶다면 ‘셀프체크인’을 해보자. 인천공항엔 셀프체크인 기기가 108대, 셀프백드롭(자동수화물위탁) 기기가 14대 있고, 웹·모바일 체크인이 가능한 태블릿 컴퓨터가 30대 마련돼 있다. 셀프체크인 기기에서 항공사를 고른 뒤 도착지·편명을 입력하고 여권을 인식시킨 뒤 좌석을 고르면 발권이 된다. 다만, 셀프체크인은 일본이나 동남아 등 비자가 필요없는 나라로 갈 때만 쓸 수 있다. 또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에어서울·델타항공·네덜란드항공 등 총 15개 항공사에서만 가능하다.

자동수하물위탁 기기 사용도 간단하다. 탑승권을 받은 뒤 자동수하물 위탁 기기로 가서 탑승권 바코드와 여권을 스캔한다. 그런 뒤 수하물 투입구에 수하물을 넣고 발급받은 수하물 태그를 부착하면 된다.

다음 절차는 출국. 인천공항 가이드 앱으로 출국장 혼잡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는 게 좋다. 네이버에 ‘인천공항’을 검색해도 출국장 별 상황이 나온다. 조금이라도 덜 붐비는 출국장을 골라 들어간 뒤 보안 검색을 받는다.

보안 검색 뒤 절차인 출국심사 때는 대면심사와 자동출입국심사 중 어느 쪽이 시간이 덜 걸릴지 현장에서 재빨리 판단하는 게 좋다. 자동출입국 심사는 전자여권과 지문인식 만으로 3분 만에 수속이 완료돼 편리하다. 올해 3월부터는 주민등록증이 발급된 17세 이상 국민은 사전 등록 없이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다만, 인천공항 자동출입국 심사대는 72개뿐인데 이용자는 늘고 있어 간혹 대면심사가 더 빠른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국내 여행의 경우 신분증을 챙겼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한국공항공사는 7월1일부터 반드시 국가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부착된 신분증을 제시해야 국내선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게끔 했다. 예전처럼 신분증이 없다고 공항 경찰대의 신원확인 절차를 거쳐 비행기를 탑승하는 것은 불가능해졌다.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공항터미널 활용법. 한국도심공항제공.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 공항터미널 활용법. 한국도심공항제공.

■ 도심공항터미널에서 ‘가볍게’ 떠나자

공항에 가기 전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이나 서울 삼성동 도심공항터미널을 방문해 체크인, 수화물 위탁, 출국 수속 등을 일찌감치 마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서울역 터미널의 경우 국제선 여행객만 이용 가능하고 반드시 인천공항까지 가는 직통열차 승차권을 구매해야 한다. 직통열차에서 내리면 ‘패스트 트랙’ 전용 출입구를 쓸 수 있어 공항 출국장에서 줄을 설 필요가 없다.

삼성동 터미널을 이용한다면 도심공항리무진을 타고 인천공항·김포공항에 도착해 전용 출국 통로로 간편하게 출국장에 들어갈 수 있다. 삼성동 터미널은 꼭 리무진을 이용하지 않아도 되고 국제선·국내선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두 터미널 모두 당일 출발 항공편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서울역 터미널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티웨이 항공·중국 남방항공 체크인이 가능하고 삼성동 도심공항에서는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제주항공·타이항공·에어캐나다·중국 동방항공·일본항공·KLM네덜란드항공 체크인이 가능하다.

이 밖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비행기 표를 샀다면 두 항공사의 ‘스마트체크인’ 또는 ‘오토체크인’을 활용해볼 수 있다. 두 서비스는 각 항공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앱에서 좌석선택을 하고 모바일 탑승권을 받는 체크인 서비스다.

대한항공 스마트 체크인의 경우 국제선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부터 1시간 전(미국·캐나다·영국 노선은 24시간∼1시간 전), 국내선은 48시간 전부터 40분 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아시아나항공의 오토 체크인은 국내선·국제선 모두 24시간 전부터 1시간 전까지 가능하다. 아시아나항공은 최근 국제선에 한해 오토 체크인에 여권 스캐너 기능을 더했다. 휴대전화 카메라로 여권 사진 면을 찍으면 손쉽게 정보가 입력된다. 공항에서건 터미널에서건 환전, 인터넷 환전 신청 및 수령, 식사 등의 일을 하는 동안 휴대전화로 체크인까지 동시 해결할 수 있는 셈이다.

최하얀 기자 chy@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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