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티플러스 BI/ 노티플러스 제공
노티플러스 BI/ 노티플러스 제공

뉴스픽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AI미디어테크 기업 노티플러스(대표이사 이영재)는지난해 출원한 특허 4건 중 ‘클릭 및 노출 정보를 활용한 추천 콘텐츠 제공 방법, 장치 및시스템’, ‘콘텐츠 정독 시간의 예측을 통한 추천 콘텐츠 제공 방법, 장치 및 시스템’, ‘노출화면 특성 기반의 콘텐츠 노출 영역 설정 방법,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특허권 3건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사용자 행동 기반 데이터의 협업 필터링(Collaborative Filtering,CF)을 활용한 콘텐츠 추천 기술은 사용자가 계속적으로 서비스에 접속하여 행동 데이터가 누적되었을 때 추천할 수 있는 콘텐츠의 수가 늘어나 고도화될 수 있다. 그러나 서비스에 처음 접속한 사용자에 대해서는 누적된 행동 데이터가 부족하여 추천 콘텐츠의 수가 적을 수밖에 없고 정확도가 떨어질 수 있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또한 클릭 유무로만 콘텐츠를 추천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콘텐츠에 대한 행동 정보를 단순화시킨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다.

이번에 노티플러스가 취득한 콘텐츠 추천과 관련한 특허는 클릭 및 노출 정보, 비 관심사 정보, 콘텐츠 별 예측된 정독 시간 등 사용자들의 콘텐츠에 대한 행동 정보를 세분화하여 추천에 활용하는 것이 핵심 기술이다. 세분화된 행동 정보를 기반으로 사용자별 맞춤형 콘텐츠를 추천해 줄 수 있으며, 행동 정보가 적은 사용자들에게도 기존보다 정확하고, 많은 콘텐츠를 추천해 줄 수 있다. 한편, ‘노출 화면 특성 기반의 콘텐츠 노출 영역 설정 방법, 장치 및 시스템’에 대한 기술은 사용자 기기에 맞추어 콘텐츠의 노출 영역을 자동으로 최적화하여 설정함으로써 어떠한 기기에서 접속하더라도 노출되는 콘텐츠의 영역이 왜곡 또는 누락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사용자가 콘텐츠를 열람하는 것에 대한 편의성을 높여줄 수 있다. 또한 화면에 따라 사용자들에게 콘텐츠 노출이 다르게 보일 수 있는 요소까지도 활용함으로써 보다 정교하게 콘텐츠를 추천해 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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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재 노티플러스 대표는 “지난 10월 투자유치 과정에서 기술신용평가기관인 한국평가데이터(구 한국기업데이터)에서 진행한 기술신용평가(TCB)에서 당사는 ‘ TI-3’ 등급을 획득할 만큼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특허를 취득한 콘텐츠 추천과 관련한 기술뿐만 아니라 AI영역에서도 다양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향후 해당 기술들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통한 서비스의 개선으로 뉴스픽 사용자에게 보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 자료 제공 : ㈜노티플러스

< 이 기사는 ㈜노티플러스가 제공한 정보기사로, 한겨레의 의견과 다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