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문화방송·연예

송중기 제대…“힘들 때 한화이글스 보며 힘 얻었다”

등록 :2015-05-26 14:23수정 :2015-05-26 14:27

22사단 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한 송중기가 부대 인근에서 기다리던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신고를 하고 있다. 2015.5.26  (고성=연합뉴스)
22사단 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한 송중기가 부대 인근에서 기다리던 취재진과 팬들에게 전역신고를 하고 있다. 2015.5.26 (고성=연합뉴스)
"충성! 신고합니다. 대한민국 예비역 병장 송중기는 2015년 5월26일부로 전역을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배우 송중기(30)가 26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송중기는 이날 오전 8시 강원도 고성군 22사단에서 전역 신고를 한 후 부대 앞에서 팬들을 만났다. 국내는 물론이고, 중국과 일본 등 국외에서 온 팬 수십 명이 이른 아침부터 송중기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베레모에 전투복 차림의 송중기는 팬들을 향해 거수경례를 한 후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병장 송중기입니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다.

그는 "이렇게 멀리까지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늦은 나이에 군대에 가서 걱정이 많으셨을 텐데 부모님을 어서 만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장에 모여든 취재진과 간단히 기자회견 시간을 가진 그는 "대한민국 남자라면 누구나 하는 군 생활인데, 제가 특별할 것도 없고 굳이 이야기 하자면 늦은 나이에 왔다는 것뿐인데 직업이 연예인이라 관심을 받은 것 같다"며 "여러가지로 걱정이 많았는데 팬들이 보내주는 소포 하나하나가 진짜 큰 힘이 됐다. 응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22사단 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한 송중기가 부대 인근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2015.5.26 (고성=연합뉴스)
22사단 수색대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26일 전역한 송중기가 부대 인근에서 취재진과 인터뷰 도중 활짝 웃고 있다. 2015.5.26 (고성=연합뉴스)
군 생활에 대해 "힘든 점은 정말 솔직히 별로 없었다"는 그는 "강원도 고성이라는 곳을 태어나 처음 와봤다. 이렇게 최전방에서 장병들이 고생하고 있는 줄은 처음 알았다. 최전방에서 복무한 것이 배우를 떠나 제 인생에서 좋은 경험이 될것 같다. 배우고 가는 게 많다"고 말했다.

군에 있으면서 30대가 된 송중기는 '우리는 늙어가는데 오빠는 그대로다'는 팬들의 말에 "저 많이 늙었어요"라며 웃었다.

그는 "일단은 산 위에서 지내다 보니 공기가 좋고 아침에 일어나서 뛰고 운동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얼굴도, 체력도 좋아진 것 같다. 또 피부 걱정을 많이 했는데 화장품을 많이 바르다 보니 괜찮다"고 말했다.

송중기는 힘들 때면 프로야구 한화이글스의 경기를 보며 힘을 얻었고, 친구인 이광수가 출연하는 SBS TV '런닝맨'을 즐겨봤다고 밝혔다.

그는 "광수가 한번 면회를 오고는 생색을 엄청내더라"며 웃었다.

송중기는 복귀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선택했다.

그는 "드라마로 인사를 드릴 것 같다. 저에게도 너무 기대가 되는 작품"이라며 "드라마로 훌륭한 모습, 꼭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다.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고성=연합뉴스)


진실을 후원해주세요
용기를 가지고 끈질기게 기사를 쓰겠습니다.
여러분의 후원이 우리 사회에 드리운 어둠을 거둡니다.

광고

광고

광고

문화 많이 보는 기사

액션 누아르, 베테랑 레인저…한소희, 전지현 접수! 1.

액션 누아르, 베테랑 레인저…한소희, 전지현 접수!

백제 무왕의 사당일까?…쌍릉 주변서 큰 건물터 출현 2.

백제 무왕의 사당일까?…쌍릉 주변서 큰 건물터 출현

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별세 3.

배우 남문철, 대장암 투병 중 별세

곽원일 ‘(주)예수 그리스도’ 전시 4.

곽원일 ‘(주)예수 그리스도’ 전시

‘죽비 문화 다 평론상’ 장은영씨 5.

‘죽비 문화 다 평론상’ 장은영씨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Weconomy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한겨레 데이터베이스 | 뉴스그래픽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더나은사회 | 탐사보도 | 서울&
스페셜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사업

맨위로
벗의 마음을 모아주세요
자유와 평등을 꿈꾸는 마음.
다른 이의 아픔에 눈물 흘리는 마음.
지구의 신음을 안타까워하는 마음.
그 마음을 함께하는 한겨레와 걸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