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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책&생각

12월 14일 학술·지성 새 책

등록 :2018-12-13 18:05수정 :2018-12-13 21:02

한국 야담의 서사세계 10여년 전 <한국 야담 연구>를 낸 이강옥 영남대 국어교육과 교수가 야담에 대한 최종 보고서를 내놨다. 그는 야담을 소설 전 단계의 미완성 문학이 아닌 독자적 문학 갈래로 봐야 한다며, 야담 연구의 엄정한 방법론을 제안한다. 이 책에서 그는 야담의 형식과 형성, 세계 인식과 서사 기제 등을 탐구한다. /돌베개·4만원.




유사역사학 비판 1990년대부터 피시 통신에서 ‘초록불’이란 닉네임으로 활동하며 유사역사학을 비판해온 이문영 작가가 유사역사학과 <환단고기>의 문제점을 들춰낸다. 그는 유사역사학의 자민족중심주의는 타민족과 문화를 업신여기며 독재와 전체주의까지 용인하는 파시즘의 씨앗을 품고 있기에 위험하다고 경고한다. /역사비평사·1만7000원.




정조 평전 정조의 정치사상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은 박현모 아주대 교수(세종리더십연구소장)가 정조의 일생을 인재·지식 경영 면에서 재해석하여 그려낸다. ‘말안장 위의 군주’라는 부제에서도 보이듯 정조는 문무에 두루 능한 군주이면서도 믿고 의지할 곳 없이 평생을 긴장 속에서 살아야 했던 불운한 임금이기도 했다. /민음사·2만3000원.




아무도 내게 명령할 수 없다 누구나 성서를 통해 직접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다고 생각한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은 서구에서 자율적 개인의 시대인 근대를 연 중요한 축이었다. 양명수 이화여대 기독교학과 교수가 루터의 정치사상이 근대 민주주의와 자유주의, 복지국가론에 미친 영향을 되짚는다. /이화여자대학교출판문화원·2만8000원.




욕망의 탄생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르네 지라르와 함께 모방이론을 연구하고, 파리의 병원에서 수십년간 정신과 치료를 병행해온 장미셸 우구를리앙. 그는 연인 사이의 문제는 어느 쪽의 잘못이 아니라, 상대의 욕망이 자신의 욕망과 같은 메커니즘에서 비롯된 ‘욕망의 타자성’을 모르기 때문이라 말한다. 김진식 옮김/문학과지성사·1만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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