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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퇴선한다” 마지막 교신 남긴 채…22명 탄 홍콩 화물선 침몰

등록 :2023-01-25 09:38수정 :2023-01-25 13:49

“선원 22명 중 14명 구조…한국인 선원은 없어”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한·일 중간수역 해상에서 침몰한 홍콩선적 화물선 승선원들을 찾기 위해 제주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경 제공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한·일 중간수역 해상에서 침몰한 홍콩선적 화물선 승선원들을 찾기 위해 제주해경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제주해경 제공

25일 새벽 제주 서귀포시 남동쪽 148㎞ 공해상에서 항해 중인 홍콩선적 원목 운반 화물선 진티안(JIN TIAN)호(6551t)가 침몰했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일본 해상보안청과 공동으로 사고 현장에서 선원 구조작업을 하고 있다. 화물선에서 보낸 조난신호는 이날 새벽 1시45분께 수신됐다.

제주해경청에 따르면, 진티안호는 완전 침몰한 것으로 인근 선박이 처음 확인했다. 이 화물선은 오전 2시41분께 위성전화를 통해 해경에 “승선원이 전원 퇴선한다”는 말을 남긴 채 연락이 끊겼다. 제주해경청은 침몰할 경우 자동으로 위치를 발신하는 장치를 통해 오전 3시7분께 완전 침몰한 것으로 추정했다.

제주해경은 사고해역 인근에 있던 경비함 1505함이 사고 현장에 도착해 현장을 수색하고 있다. 사고 해역으로 경비함정이 추가로 급파됐다.

사고 선박에는 중국인 14명과 미얀마인 8명 등 22명이 승선했으며,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해경청은 구조작업에 나서 이날 오후 1시 현재 제주해경이 6명, 일본 해상자위대가 3명, 화물선이 5명을 구조하는 등 모두 14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허호준 기자 hoj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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