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토리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할 미국대표팀이 최종 확정됐다.
미국올림픽위원회(USOC)는 이번 대회 신설 종목인 스노보드 크로스를 포함해 총 10개 종목에 211명의 선수가 출전하게 됐다고 1일(한국시간) 최종 발표했다.
남자 122명, 여자 89명으로 구성된 미국선수단 가운데 여자선수로 가장 나이가 많은 사라 콘랜드(38)는 바이애슬론과 크로스컨트리 두 종목에 출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로 1994년 릴레함메르, 1998년 나가노, 2002년 솔트레이크시티대회에 이어 네 차례 동계올림픽에 참가하게 된 크리스 위티는 2000년 시드니하계올림픽에서는 사이클에 출전했던 전력이 있다.
미국 선수 중 가장 나이가 많은 이는 컬링 대표인 스콧 베이어드(54)이며, 두번째는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디트로이트 레드윙스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는 크리스 첼리오스(44)다.
한편 조지 부시 미 대통령의 부인 로라 부시, 어머니 바버라 부시 여사도 동계올림픽을 참관할 것으로 전해졌다.
천병혁 기자 shoeless@yna.co.kr (서울=연합뉴스)
미국, 토리노동계올림픽에 211명 파견
- 수정 2019-10-19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