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져 8경기만에 첫패

인천의 무패행진이 끝났다.

장외룡 감독의 인천 유나이티드는 22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프로축구 2005 삼성하우젠 K리그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종료 1분을 남기고 부천 에스케이의 김기형한테 결승골을 허용해 1-2로 졌다. 정규리그 무패선두를 달리던 인천은 이날 패배로 5승2무1패가 됐다. 부천은 대어를 낚으며 3승2무2패.

인천은 전반 5분 선제골을 허용해 끌려 갔으나, 후반 14분 임중용의 동점골로 무패기록을 이어가는 듯 했다. 그러나 후반 44분 벌칙구역 정면에 있던 부천 김기형의 오른발 슛에 무너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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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정무 감독의 전남 드래곤즈는 광주 상무와 원정경기에서 프로 3년차인 이정운의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3승3무2패(승점 12)로 상위권 진입의 발판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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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 감독의 수원 삼성은 안방 경기에서 김대의(2골)가 맹활약했지만 성남 일화 김도훈(1골)의 반격 등으로 2-2로 승패를 가리지 못했다. 이밖에 대전 시티즌은 울산 현대를 맞아 이관우의 결승포로 2-1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김창금 기자

<22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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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0-1 전남(0:1/0:0) △득점=이정운(전10분·전남)

대전 2-1 울산(1:1/1:0) △득점=레안드롱(전32분) 이관우(후33분·이상 대전) 김진용(전46분·울산)

부천 2-1 인천(1:0/1:1) △득점=세지오(전5분) 김기형(후44분·이상 부천) 임중용(후14분·인천)

수원 2-2 성남(0:0/2:2) △득점=김대의(후17초, 후16분·수원) 김도훈(후7분) 남기일(후14분·이상 성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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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0-0 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