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나이퍼' 설기현(울버햄프턴)이 선발출전했지만부상으로 전반전에 교체되는 아쉬움을 남겼다.
설기현은 24일(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로더햄과의 시즌 44차전홈경기에서 선발출전했지만 전반 38분 로한 리케츠와 교체아웃됐다.
그러나 팀은 케니 밀러가 후반 9분과 경기종료 직전 잇따라 2골을 터트려 2-0승리를 거두고 올시즌 2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올시즌 13승21무10패를 기록하며 10위에 랭크됐다.
설기현은 전반 4분 리 네일러의 왼쪽 크로스를 이어받아 사각지역에서 슈팅을날렸지만 옆그물을 때리는 등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그러나 설기현은 전반 38분 로한 리케츠와 갑작스레 교체아웃돼 골사냥의 기회를 잃고 말았다.
전반을 0-0으로 마친 울버햄프턴은 후반 9분 밀러의 선제 결승골로 기선을 잡은뒤 후반 인저리타임때 또다시 밀러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2-0 승리를 거두고 14경기 연속무패(4승10무) 기록을 이어나갔다.
한편 영국 BBC방송은 이날 인터넷 홈페이지 문자중계에서 설기현의 교체이유에대해 부상(injury)으로 전했지만 자세한 부상정도는 알려지지 않았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