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신문사 구성원 사이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해 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을 깊이 사과 드립니다.
문화스포츠에디터석 공연 담당인 손준현 기자는 지난 21일 저녁 공연 취재를 마친 뒤 편집국의 한 동료기자와 술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이 말다툼을 벌이는 과정에서 이 동료기자의 폭력적 행위로 손 기자가 옆 테이블 의자에 가슴을 부딪혀 큰 부상을 당했고, 응급실로 옮겨져 치료와 수술을 받았으나 22일 오후 안타깝게 숨졌습니다. 이 동료기자는 폭행치사 혐의로 경찰에 긴급체포돼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뜻하지 않은 불행한 사태로 유명을 달리한 고 손준현 기자의 명복을 빌며, 유족들께 헤아릴 수 없는 죄송한 마음과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아울러 한겨레신문사는 이번 사건의 진상이 명백히 규명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불행하고 안타까운 일로 독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리게 된 점 깊이 반성하며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과 드립니다.
한겨레신문사
[사과문] 독자 여러분께 사과드립니다
- 수정 2017-04-23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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